옳고 그름의 선을 넘어 사회를 안정시켜야 할 사람들이 불안을 조장하고, 어지럽히고, 권력을 이용하여 정당성마저 잃어버리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너무도 하기 힘든 단어하나가 떠올라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 졌습니다.'갈등'으로 무너지는 관계들의 해답은 '화해'인데 너무 멀리 있는 것 같아서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은 바람입니다.누구나 어린 시절이 있고, 한 번쯤은 겪어봤을 부모님의 싸움. 그 부모님의 모습이 자신의 안에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느껴지는 무거운 마음이 바로 화해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해의 중요성: 새로운 시작을 위한 첫걸음2025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마음속에 남아 있는 섭섭함과 아쉬움을 화해로 풀어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연말은 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