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앤휴Go! 걷기! 발견하기!

이번에는요...수국이 가장 투명한 빛으로 피어나는 여름.지역은 달라도 수국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은 한결같아요.그 조용한 청량함을 따라 충청도 깊숙이 들어가 봅니다.햇살에 반짝이는 하얀 꽃잎,한적한 길가 돌담 옆에도,숲 속 그림자 아래에도 수국이 피어 있네요.이번 여행은 충북과 충남,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숨은 수국길 20곳’을 함께 걸어볼게요. 📍충청도 수국 명소 20곳🔷 충북 수국 명소 13곳1. 청주 미동산수목원 수국담채원특징: 약 2,900㎡ 규모의 수국 정원으로 라임라이트 등 다양한 품종이 조성되어 있으며, 산림과학박물관과 체험 공간도 함께 즐길 수 있다.주차장: 무료 주차장 완비비용: 무료찾아가는 길: 청주시 미원면 수목원길 51, 자가용 또는 버스 이용주변 명소: 산림과학박물관, 체..

이번에는요...책임감 있는 여름, 강원도에서 더 깊어집니다.설악의 산자락, 영월의 고요한 정원, 속초 호수변…자연을 따라 피어난 수국은그 계절을 진하게 품고 우리의 마음까지 물들게 합니다.이번 여름, 시리즈 2에서는강원도 수국 명소 20곳을함께 걸으며 감성 여행을 완성할 거예요.이제 떠나 볼까요? 궁금하죠?📍강원도 수국 명소 20선1. 강릉 솔향수목원 수국원특징: 1,010㎡ 규모의 정원에 26종 4,211본의 수국이 군락을 이루며, 테마정원과 온실 카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연인이 즐기기 좋은 곳이다.주차장: 넓은 무료 주차장 완비비용: 무료찾아가는 길: 강릉시 구정면, 자가용 이동 추천주변 명소: 다양한 테마 정원, 온실 카페, 산책로2. 강릉 경포대·오죽헌 일대 특징: 바다 전망과 수국..

https://bitl.bz/8wjZ0z서울·경기 수국 스팟 총정리~ 지금 가야 더 예쁜 꽃길들이번에는요... 수국이 피기 시작하면, 여름이 온 거예요.올해 장마는 유독 강하게 온다고 하죠.세계가 나름의 힘듦을 안고 있고, 우리나라도 복잡한 사정이 있지만장마가 시작되기 전, 잘 될 거라는 마음에 용기를 주는 시간 어때요?흐린 하늘 아래 더 선명해지는 수국의 색,여름보다 먼저 피어나는 수국의 감성적인 풍경을 선물합니다. 촘촘히 핀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마음도 어느새 차분하게 물들어요.힘든 시기에 잠시나마 스스로에게 힘을 주는 시간이 필요한 거 같아검색한 거 공유합니다.이번 여름, 생 앤 휴와 함께 떠나는전국 각지의 대표 수국 명소부터 최근 입소문을 타고 떠오르는 숨은 핫플까지,꼭 가봐야 할 장소들을 시리..

“여기, 걸음을 멈춘 곳”부모님과 함께 양산 근교를 드라이브하다가우연히 발견한 이름 하나, ‘연꽃나비’.처음엔 식당 이름이 너무 예뻐서 바로 픽했죠.그런데 그 안으로 들어선 순간,마치 마음까지 조용히 쉬어가는 듯한 공간이 펼쳐졌죠.식사 그 이상의 시간을 보내고 나온 기분이랄까요.부모님도 “여긴 참 편안하다”는 말을 여러 번 하셨어요.그래서 오늘은 그날의 연꽃나비를 공유하고 싶어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날이 너무 좋아서 부모님 병원 진료 마치고 드라이브를 해드렸죠.어딜 정하고 나온게 아니라서 점심시간이 되어폭풍검색을 하다가 연꽃나비? 이름이 저를 불러서 가게 되었습니다. 연꽃나비 첫만남근데 식당 도착 즈음에 갑자기 차 한대 지나는 숲길 접어드는 순간,이게 뭐지? 잘못 왔나? 앞에 차가 오면 어떡하지?걱정..

🍓 6월의 보름달, 스트로베리 문 "The Full Moon of June, the Strawberry Moon" 우연히 발견한 스트로베리 문 (Strawberry Moon) 이란 단어가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보름달에도 이름이 있었구나!스트로베리 문 (Strawberry Moon)의 유래와 그 의미,문화적 의미, 볼 수 있는 시기, 그리고 스트로베리 문 (Strawberry Moon)과비슷한 주제로 한 작품들을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When I first stumbled upon the term “Strawberry Moon,”it felt surprisingly fresh and unfamiliar.I had no idea that even full moons had names!In th..

“여기, 걸음을 멈춘 곳”요즘 카페는 단순히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 아니죠?하지만 경기도 화성의 **카페 섹션(SECTION)**은 차원이 다릅니다.여긴 평범한 '인생샷' 카페가 아니에요. 빛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인생 작품'을 건져 갈 수 있는 미술관 같은 곳이거든요.저는 이곳에서 단순한 휴식을 넘어, 미디어 아트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듯한 황홀경을 경험했습니다. 마치 제임스 터렐의 빛의 공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었죠. 혹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예술적 영감을 터뜨리고 싶은 순간이 필요하다면 카페 섹션의 매력에 빠져보세요1. 카페 섹션, 공간마다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이유? 카페 섹션은 총 네 개의 동으로 나뉘어 있어요. 이게 그냥 건물이 여러 개 있는 게 아니고,각 동마다 콘셉..

“여기, 걸음을 멈춘 곳”미국에 갈 일이 생겨 갑자기 떠난 여행 중에 만난 샌디에이고. 우연히 찾아간 곳이지만 너무 인상적이고 크기에 놀라고,아름다운 풍경에 감동받아 꼭 소개하고 싶은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샌디에이고를 여행한다면 꼭 가봐야 할 대표 보석같은 명소 중 하나, 바로 '발보아 공원(Balboa Park)'입니다.유럽 느낌 물씬 나는 건축물들과 박물관, 아름다운 정원들까지…도시 한가운데에서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오늘은 발보아 공원에 처음 가는 분들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주차 팁, 추천 스팟, 맛집,그리고 근처에서 함께 들르면 좋은 명소들까지 모두 소개해드릴게요!​🚗 주차는 어디가 제일 편할까?미국의 크기에 놀라지만 차로 이동하려고 보면 주차가 힘들었습니..

지금 한국은 아주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전쟁을 겪으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었는데...지금 그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멘붕이라는 것을 제대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잠을 잘 수 도 없고, 밥을 먹고도 씹히지가 않고, 도저히 집중을 할 수 없는 상황.나라를 지키라고 우리의 세금으로 생활을 한 무리가 중국이나 북한을 동조하고 그들의 손을 잡고 나라를 팔아먹고 있었다니.정말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희대의 매국노이며, 역사의 길이 남을 악한으로 기억될 것입니다.행정부와 사법부를 장악한 입법부의 횡포는 남의 것을 훔치는 도둑놈처럼우리 세금으로 간첩을 입히고 먹이고 교육시키며30년이라는 세월을 준비하여 서서히 고개를 쳐들고 일어났습니다.그들의 모든 부당함은 사법부의 장악으로 기각 또는 처리..

최근 거대야당의 입법독재로 온통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왜 이렇게 된 걸까?혼란 속에 계속 블로그를 쓰지 못했던 이유입니다.지금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정말 영화이상의 사태에 혼란스럽지만,대통령이 왜 계엄을 선택했을까에 대한 답을 찾았기에 알리고 싶고,정치 1도 몰랐고 그랬기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을 자책하면서현 시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 하나씩 찾아보려고 합니다. 대통령이 왜 계엄을 내렸을까? 계엄을 할 수밖에 없었던 걸까?계엄이 이토록 쉽게 내릴 수 없는 결정임에도 선택을 해야만 했는가? 이것을 이해하려면 계엄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기에계엄은 법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며,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발동될 수 있는지,또 대통령에게는 어떤 권한이 주어지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옳고 그름의 선을 넘어 사회를 안정시켜야 할 사람들이 불안을 조장하고, 어지럽히고, 권력을 이용하여 정당성마저 잃어버리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너무도 하기 힘든 단어하나가 떠올라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 졌습니다.'갈등'으로 무너지는 관계들의 해답은 '화해'인데 너무 멀리 있는 것 같아서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은 바람입니다.누구나 어린 시절이 있고, 한 번쯤은 겪어봤을 부모님의 싸움. 그 부모님의 모습이 자신의 안에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느껴지는 무거운 마음이 바로 화해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해의 중요성: 새로운 시작을 위한 첫걸음2025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마음속에 남아 있는 섭섭함과 아쉬움을 화해로 풀어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연말은 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