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눈과 크리스마스!기다리는 마음조차도 설레게 하는 단어 같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시나요?예전에는 이 시기부터 캐럴을 틀어놓고 매일이 크리스마스였고 축제였습니다.축제라고 해서 거창하게 한 것도 아니고, 창문에 눈 장식, 전구 장식 붙이고, 트리도 장식하고 카드도 준비하고...그렇게만 해도 뭔가 풍성한 느낌이었습니다.그만큼 감성이 풍부했었고, 설렘도 있었고, 마음의 여유가 넘쳤던 거 같아요거리엔 구세군 냄비와 활기차고 화려한 거리를 활보하기도 하고요.. 근데 요즘은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점점 무감각해지는 거 같아서 좀 더 의미 있고, 힘을 낼 수 있는 특별한 방법들을 찾아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는 단순한 축제가 아닌, 사랑과 나눔의 시즌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 방법들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