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을 검색하다가 경향신문에 '혹한 속 설악산 대청봉 나체 시위˙˙˙ 왜?' 이런 기사가 나 있어서? 이게 뭐지?케이블카 지금 잘 운영되고 있는데? 날짜를 보니 2011.01.03...이었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논란의 아이러니 벌써 14년 전에 설악산 대청봉에서 한 환경운동가는 케이블카 설치가 설악산의 자연을 훼손할 것이라며 극단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였고, 그럼에도 현재 케이블카는 설치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에서 설악녹색연합 박그림 대표가 혹한이 몰아치는 대청봉 정상에서 맨몸으로 시위를 벌였고,시위를 벌인 이유에 대해 "돈벌이 대상으로 설악산을 바라본다면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것이 훨씬 더 많을 것"이라며 "설악산을 헐벗게 만드는 대청봉 케이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