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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하기1 - 순수ART와 나란히 걷는 여행/Autumn 5

[강원/원주]소금산 나오라쇼 , 퓨처리즘의 빛과 속도를 자연에서 만나다

자연과 예술의 특별한 여행  여섯 번째 만남소금산 나오라쇼, 퓨처리즘의 역동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는 순간코로나의 큰 공백을 이겨내고자 각 도시마다 이색적인 여행의 아이디어들을 만들어 내어관광객을 유치하려는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덕분에 에너지를 얻습니다.그러나 막상 여행지의 도착해보면 하나의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고심을 하고, 결과물을 얻기까지 투자한 시간을 우리는 간과하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미디어사파드에 꽂혀 찾아다니던 중 원주 나오라쇼를 우연히 발견하고 찾아갔습니다만변수가 많았습니다. 코로나때문에, 폭우떄문에 중단하여 여러번 퇴짜를 맞기도 했지만 꼭 한번은 가볼만하다고 주변에 알리고 싶을 정도로 감동적이었고, 인공적이지만 자연과 함께 할 때의 아름다움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전라/여수]야경에서 발견된 낭만주의 감성

자연과 예술의 특별한 여행  네 번째 만남 여수 풍경 속 낭만주의 색채를 찾다여수 밤바다~♬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도시로 손꼽히는 여수!이곳은 해양 관광지로서의 매력과 더불어 맛있는 음식, 다양한 액티비티로 가득 차 있어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은 낭만주의의 감성과 잘 어울립니다. 낭만주의는 자연을 통해 감정과 경외감을 표현하며,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경관에 집중하는 예술 사조입니다.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바다위를 가르는 풍경을 감상할 때,특히 돌산공원에서 바라본 대교 야경과 해양 풍경과 장엄한 일몰, 조금만 벗어나면 외곽으로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은 낭만주의 화가들이 추구했던 대자연의 웅장함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바다를 바라보며 고요히 ..

[경기/양평] 두물머리, 미니멀리즘 감성 여행지 추천

자연과 예술의 특별한 여행  네 번째 만남두물머리에서 찾은 미니멀리즘의 미학 :  자연과 단순함의 조화 5년전 부모님을 모시고 갔던 여행지... '아이고 정신없어라, 그냥 가자' 그 말씀에 고집세워 내렸습니다.완전한 자연속의 그대로의 모습은 바쁜 여행 일정속의 쉼표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단순함 그 너머로 울리는 감성은 결코 단순하지 않았으며 디딤돌처럼 웅장함을 가득채워 줄 역할을 충분히 해낸 곳이었습니다.와~ 좋다! '여유'라는 단어가 '경치'라는 색을 통해 마음속을 울려 다시 찾게 만듭니다. 양평 두물머리는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두물머리의 고요한 강물과 푸른 산들의 자연경관은 미니멀리즘 화가들의 작품과 유사한 점이 많아미니멀리즘의 핵심인 '본질'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곳에서..

[부산]소박한 일상 속 예술의 발견 : 감천문화마을과 사실주의 이야기

자연과 예술의 특별한 여행 세 번째 만남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 만나는 19세기 사실주의 예술, 일상 속 감동의 조화 1. 마을의 역사와 특징감천문화마을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한국의 산토리니, ‘부산의 마추픽추’로 불리며,독특한 색감과 예술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언덕을 따라 형성된 작은 집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며, 각기 다른 색과 독특한 구조를 통해 생동감과 조화로움을 자아냅니다. 이곳은 1950년대 전후로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모여 살던 마을로, 좁고 비탈진 골목길을 따라 집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특징적입니다. 한국 근현대사의 한 부분을 담고 있으며, 2009년 이후에는 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색다른 벽화와 조형, 예술품이 설치되며 예술 마을로 재탄생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의 ..

[강원/춘천]김유정 레일바이크, 낭만주의 작품 속 감성을 느끼다

자연과 예술의 특별한 여행 두번째 만남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운 순간, 김유정 레일바이크 ( 레일바이크에 대한 내용은 맨 아래 있으니 참고하시고,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습니다.) 저는 운동을 무척이나 싫어하지만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 편하시고 많이 볼 수 있으면서 감동과 스릴이 있는게 뭐가 있을까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어머니도 좋아하실 것 같았고, 시그니처 화면이 정말 강렬해서 꼭 가야겠다 작정하고 갔습니다.처음엔 북까페와 같을 줄 알았은데 완전 예상을 벗어난 액티비티한 장소였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펼쳐지는 강, 숲, 펼쳐진 하늘과 다양한 구름, 산의 풍경은 마치 낭만주의 화가들의 작품 속 한 장면처럼, 고요하면서도 감동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철길을 따라 천천히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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